[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이름 석자에 걸맞는 최고의 공연을 예고했다. 10월 말 9년 만에 11집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신승훈이 1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엠신승훈(THE 신승훈 SHOW-I AM SHIN SEUNG HUN)’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세련된 발라드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지난 1996년 대중가수 최초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데 이어 2004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더 신승훈 쇼’ 브랜드 콘서트로 국내외 공연의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이엠신승훈’ 콘서트는 새롭게 발표할 11집 정규 앨범 수록곡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나는 것은 물론 데뷔 이후 가요계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25년이란 시간 동안 그가 만들어낸 불후의 명곡들도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승훈 콘서트의 전매특허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기존 공연 상식을 넘어선 최고의 음향 시스템, 멤버들 이름을 봤을 때 놀라움 그 자체인 드림팀 밴드와 함께 CD를 뛰어넘는 사운드와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콘서트를 공동 기획하는 CJ E&M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신승훈은 공연에 있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매 공연 때마다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걸맞는 최적의 선곡과 사운드를 보여왔다”며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부터가 ‘아이엠신승훈’인 만큼 신승훈이란 이름에 완벽히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절대 후회할 만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신승훈’ 콘서트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