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박은혜 “촬영하다 더위 먹었다”

입력 2015-09-16 20:22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박은혜가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9월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김종선 PD를 포함한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박은혜는 “8월 초에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아시다시피 그 날은 굉장히 더웠다. 또 유난히 그날 낮에 촬영이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렇게 밤까지 쭉 촬영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햄버거를 샀는데 그 냄새가 정말 토할 것 같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더위 먹은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