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이 풋풋한 케미를 자랑했다.9월1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측이 생기발랄 여고생 강연두로 변신할 정은지와 시크한 엄친아 김열로 활약할 이원근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극중 두 사람은 각각 문제아 열등생과 전교 1등 우등생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로 시작되지만 이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점차 미묘한 사이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맞는 합을 보여주는가 하면 스태프들까지도 유쾌해지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도 많고 앞으로 빨리 친해져서 시청자들에게 예쁜 모습 보이고 싶다”는 포부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설렘지수를 높였다. 한편 한 명문 고등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 이야기를 통해 절대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