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오늘(16일) 두 번째 미니 ‘감(感)’ 발표…‘본격 활동 돌입’

입력 2015-09-16 08:34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약 1년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9월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지훈 두 번째 미니 앨범 ‘감(感)’ 음원 및 타이틀곡 ‘니가 나였더라면’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니가 나였더라면’은 프로듀서 브레드비트(BREADBEAT), 신효, 원더키드(WONDERKID)가 공동 작곡하고 그룹 에이트 백찬(Luvan)이 작사를 맡은 알앤비 팝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벅찬 감정을 전하는 솔직한 가사와 노지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 가을을 닮은 감미로운 멜로디가 노지훈의 달달한 매력을 한층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노지훈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앞이 보이지 않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순정남으로 변신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노지훈은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영상미를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지훈은 새 앨범 안에 4곡의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단단하고 성숙해진 변화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