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천성일 감독 “서부전선 다룬 이유? 탱크 때문에”

입력 2015-09-15 17:42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서부전선’ 천성일 감독이 서부전선을 다룬 이유를 밝혔다.9월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 언론배급시사회에 천성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여진구 등이 참석했다.이날 천성일 감독은 서부전선을 다룬 이유에 대해 “동부전선은 한국군들이 많아서 치열했다”며 “서부전선은 UN군이 작전지시를 많이 했던 곳이라 그다지 치열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사실 서부전선을 다룬 이유에 그런 식으로 큰 깊이를 두진 않았다”며 “탱크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곳이 그나마 평야지역이었던 서부전선이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 24일 개봉 예정.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