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원래도 솔직한 편, 거짓말 하면 티 난다”

입력 2015-09-15 17:26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디데이’ 김영광이 ‘냉장고를 부탁해’ 관련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9월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장용우 PD, 황은경 작가를 포함한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김영광은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정말 감정에 솔직하다. 그래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실수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요즘 열심히 말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 표정도 잘 안 숨겨지고, 너무 솔직해서 거짓말을 하면 티가 많이 난다”며 “그때도 사실 너무 당황스러웠다. 제 입맛이 아닌데 그게 그대로 나갔더라”며 웃어보였다.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