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완벽 재현해냈다.9월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븐틴이 13인색을 담아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블랙&화이트 컬러로 통일감을 준 의상과 함께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13명의 멤버가 한 몸이 된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세븐틴은 ‘쏘리쏘리’를 통해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칼군무가 잘 나타난 모습과 함께 곳곳에 세븐틴스러운 안무를 포인트로 넣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세븐틴만의 스타일로 편곡을 한 이번 무대는 새로운 랩 메이킹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으로 ‘쏘리쏘리’를 재해석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세븐틴은 “존경하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의 곡을 세븐틴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앞으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처럼 다재다능한 그룹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