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병뚜껑 따기 초보 김주혁, 김동현에 특별 과외 받고 ‘심기일전’

입력 2015-09-13 14:14
[bnt뉴스 조혜진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김동현에게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기 특급 비법을 전수 받는다. 9월1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김주혁이 병뚜껑 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공개된 스틸에는 김주혁이 김동현으로부터 쉽게 병뚜껑을 따는 특별한 비법을 전수받고 심기일전해 무한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다리를 다친 김주혁의 일일 대타로 ‘1박 2일’을 방문한 UFC 파이터 김동현이 김주혁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김동현은 30초 내에 가장 많은 병뚜껑을 따야 하는 복불복 미션에 김주혁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자 흔쾌히 모두가 본 적 없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인 백핸드 스킬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그러나 김주혁은 김동현으로부터 특급 비법은 전수받았음에도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김동현과 달리 연약한 자신의 손가락 탓에 아픔을 호소한 것. 이에 과연 김주혁이 고통을 이겨내고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기 달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와 함께 파이터 김동현은 김주혁의 다리 대타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분량 욕심에 불타올라 다리를 쓰지 않는 모든 게임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이번 여행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