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임팔라 사전계약자 250명을 초청해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팔라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사진전과 인터랙티브 비주얼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송인 겸 자동차 마니아 남궁연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1호차 소비자에게 직접 차를 전달했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갑진씨(남, 52세)는 "임팔라 사전계약 광고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출시를 손꼽아왔다"며 "세련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과 안전성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호샤 사장은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카 케어'와 '라이프 스타일 케어'를 포함한다. 카 케어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전담 콜센터 상담원을 통한 소비자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을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케어는 임팔라 소비자와 가족을 위한 요리,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11월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곤지암리조트에 임팔라 소비자와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호샤 사장은 "임팔라는 당신의 삶을 풍요롭고 찬란하게 할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첫 번째 임팔라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티를 열고 서울(코엑스 파르나스몰)과 대전(대전복합터미널), 대구(동아백화점), 부산(더베이 101), 인천(스퀘어1광장)에서 자동차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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