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치즈인더트랩’ 남주연 役 발탁…‘박해진-김고은과 호흡’

입력 2015-09-11 15:14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차주영이 ‘치즈인더트랩’에 캐스팅됐다.9월11일 소속사 더메이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차주영이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에서 경영학과 최고의 퀸카 남주연 역으로 캐스팅됐다.남주연 역은 유정(박해진)을 좋아해 홍설(김고은)을 괴롭히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으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적인 인물.특히 차주영은 오디션 당시 171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와 긴 생머리로 남주연 캐릭터와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 관계자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차주영은 “평소 재미있게 보던 웹툰이었는데 합류하게 돼 기쁘고 특히 이윤정 감독님 작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열심히 해서 원작 팬분들께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12월 중 방송 예정.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