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서윤 “북한 남자들, 생활 어려워도 장사 안 해”

입력 2015-09-11 12:57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잘 살아보세’ 이서윤이 북한 남자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9월11일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는 채널 A ‘잘 살아보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박세진 PD를 포함한 배우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비아이지 벤지, 방송인 신은하, 김아라, 이서윤, 한송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이서윤은 “북한 남자는 ‘앉으면 앉은상, 누우면 시체, 일어서면 동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지휘를 뜻한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북한 남자들은 언어적이나 다양한 부분에서 폭력적이기도 하다. 그만큼 북한 남자는 생활적으로 어려워도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 본인들의 것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시장경제가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면은 전적으로 여자가 한다. 그런 부분이 남한 남자들과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잘 살아보세’는 9월1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