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신차 구매 시 20만원 주유할인권 제공

입력 2015-09-11 13:5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9월 한 달간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주유 할인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폭스바겐 개인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9월 중 공식 전시장에서 신차를 출고한 사람에게 GS칼텍스에서 발행하는 주유 할인 카드를 지급한다. 주유 시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ℓ당 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400ℓ(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해당 카드는 '신차교환프로그램 1년'이 적용되는 상품 구매 시 증정한다(선수금 60% 미만, 24개월 이상).



여기에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패밀리세단 스페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 금융 상품을 이용하면 '폭스바겐 오리지널 카케어 세트'도 선물한다(선착순 200명).



강형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은 "소비자가 한결 부담 없이 차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욱 매력적인 금융 프로그램과 함께 더 많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9월 한 달간 제타 2.0ℓ TDI 블루모션, 파사트 2.0ℓ TDI,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CC 2.0ℓ TDI 블루모션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티구안 2.0ℓ TDI 블루모션, 파사트 1.8ℓ TSI, 골프 1.6ℓ TDI 블루모션은 월 10만원대 납입금으로 이용 가능한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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