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송강호, 유아인 그리고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영화 ‘사도’의 VIP 시사회가 9월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올 추석 극장가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작품인 ‘사도’는 기대 이상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찾은 수많은 셀럽들에게도 연이은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그 중 눈이 가는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은 이들이 있다. 정준영과 오상진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의 룩을 살펴보자.#정준영
올블랙 컬러로 군더더기 없이 시크한 느낌을 잘 살린 정준영은 별다른 패션 아이템 없이도 식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블랙 이너에 블레이저를 더하고 팬츠로 마무리했다. 발끝도 컬러를 통일해 룩의 완성도를 줬다. 다만 살짝 보이는 화이트 삭스가 아쉽다.#오상진
점퍼형의 아우터 블루종에 주목하자.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면서도 그만의 매력이 묻어나오는 아이템.오상진은 이에 유니크한 워싱이 돋보이는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밑단을 살짝 롤업 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Editor Pick
블랙은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럽다. 시즌리스 아이템 중 하나인 슬랙스 팬츠나 유니크한 워싱의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포멀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레이저를,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으면 블루종을 선택하자.룩의 분위기에 따라 블랙이나 화이트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 할 것. 어떠한 무드와도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자라,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다가오는 추석, 앞치마가 셰프를 완성한다 ▶ 스타 각양각색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 블랙 앤 화이트, 커플 신발을 맞춰라! ▶ ‘야누스의 얼굴’ 데님, 그 묘한 매력 ▶ ‘수트+운동화’ 멋을 아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