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반려견 고구마와 여행 떠난다…‘훈훈’

입력 2015-09-10 18:55
[연예팀]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반려견과의 추억을 만든다.9월1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반려견 고구마와의 마지막 추억 여행을 결심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동완은 사람 나이로 치면 80대인 노견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건강 체크부터 약 처방까지 자신의 반려견을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여행지에 도착한 김동완은 반려견 고구마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완벽한 개 아빠로 변신, 특히 턱관절이 좋지 않아 밥을 먹지 못하는 고구마를 위해 직접 음식을 씹어 밥을 먹이는 등 예비 자식바보의 면모까지 엿보였다.한편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식 같은 반려견 고구마와 함께 한 김동완의 여행기는 11일 오후 11시1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