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 ‘갈치속젓 파스타’ 레시피 공개

입력 2015-09-10 17: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한끼의 품격’ 퓨전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9월10일 방송될 KBS Joy ‘한끼의 품격’ 15회에서는 ‘반찬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냉장고 속 오래된 반찬으로 만든 요리들이 공개된다. 주제에 걸맞게 평소 한식을 즐겨먹던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는 방송 최초로 직접 요리를 선보일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가 선보인 요리는 자신의 냉장고 속 오래된 반찬인 갈치속젓을 이용해 만든 파스타로 고소하고 짭조름한 갈치속젓과 탱탱한 파스타 면이 합쳐진 이색 퓨전 파스타 요리다. 그는 요리하는 과정에서 재료를 능수능란하게 손질할 뿐만 아니라, 레몬 껍질과 빵가루 등으로 색다른 맛을 내 역시 퓨전요리의 대가임을 입증시켰다.요리가 완성되자마자 MC와 평가단들은 서로 먼저 먹어보겠다며 앞다투었고, 특히 평소 요리 앞에선 한결같이 냉정한 표정이던 레이먼 셰프도 환한 미소로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의 음식을 기다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요리의 맛을 본 MC와 평가단은 연신 “대박”을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방송 최초로 스스무 요나구니 셰프가 직접 만든 요리의 정체는 오늘(10일) 오후 8시 20분 ‘한끼의 품격’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KBS Joy)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