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협력해 '롤스로이스모터카파이낸셜서비스'를 국내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파이낸셜서비스는 롤스로이스 구매자에게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다.비스포크(주문형 맞춤 제작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한다.오는 10월까지 고스트와 레이스구매 시리스료 일부를 지원하는 비스포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급 틴팅 브랜드인 후퍼옵틱의 틴팅 서비스와 타이어 보험 등의 혜택도 더한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롤스로이스 소비자는 최고의 차와 동시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원한다"며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20% 판매가 신장된 만큼 이번 파이낸셜 서비스 출범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안 위드만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롤스로이스모터카파이낸셜서비스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협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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