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매력 속에 빠지다, 스타들의 블랙룩 완성형!!

입력 2015-09-10 10:47
수정 2015-09-14 08:27


[김민수 기자] 이제는 제법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을 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겨울을 맞이해야 할 준비이며 의상에 대한 대비도 시작해야 한다.

남성보다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한번쯤 자신이 꿈꿔 왔던 완벽한 패션을 생각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패션이라든지 길을 지나가다 혹은 패션쇼, 시사회장 등 스타들과 관련된 패션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이며 모든 여성들이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블랙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에 스타들을 통해 블랙룩 완성형을 알아보자.

# 산다라박





어느 누가 30대 초반이라고 믿겠는가.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피부와 동안외모, 그리고 패션에 대한 센스는 대단했다.

항상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다라박은 독특한 무늬가 가미된 원피스와 블랙 재킷으로 매치했다. 여기에 퍼플컬러가 돋보이는 긴 생머리와 립은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기 충분했으며 여기에 블랙 클러치와 힐까지 더해져 완벽한 블랙룩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 섹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브라운으로 된 슬림핏 원피스로 매치해보자. 각선미까지 돋보일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움까지 줄 수 있다. 또한 블랙으로 된 라이더재킷으로 마무리해 한층 군더더기 없는 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다.

# 정려원



연기면 연기, 패션이면 패션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 정려원. 여기에 빠지지 않는 몸매로 주위 시선을 이끌었다.

다재다능한 배우 정려원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블랙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연출했으며 섹시함을 자아내는 레드립과 센스가 돋보이는 네일까지 선보였다.

Editor Pick – 도트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는 귀여움과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편안함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다. 여기에 미니 숄더백과 부츠까지 더해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빅토리아



뚜렷한 이목구비와 웃는 얼굴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숨길 수 없는 그의 미모는 여전했다.

고품스러운 매력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수트룩으로 뽐낸 빅토리아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팬츠와 재킷으로 매치했다. 매니시한 느낌이 그를 더욱 눈부시게 올 블랙룩 완성형을 보여줬다.

Editor Pick – 색다른 느낌으로 보이고 싶다면 그레이 점프수트로 연출해보자. 수수한 느낌은 물론 단정함까지 선사해 올 가을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블랙이 들어간 긴 티셔츠와 매치를 한다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지 않을까.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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