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진짜 사나이’ 한채아가 털털 매력을 발산했다.9월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한채아가 최강 부사관 도전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입소신고 전 인사 교육에서 소대장보다 먼저 손을 내린 한채아는 손을 내리지 말라는 소대장의 지적에 과거 이규한에게 배운 경례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이후 공포의 화생방 훈련에 나선 한채아는 과거 중학교 시절 받은 교련 수업을 이야기 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이 “교련 세대였냐”는 질문에 “우리 학교만 받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또한 도도한 여배우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휴지로 힘껏 코를 후비거나 잘생긴 군인들을 보며 해맑은 수다를 쏟아내는 등 단아함 뒤에 감춰진 털털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털털 여군 한채아가 무한 활약을 뽐내고 있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