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새로 내놓은 뉴 3시리즈로 국내 시장 주도할까

입력 2015-09-07 10:31
수정 2015-09-07 18:09
BMW코리아가7일 마포전시장에서뉴 3시리즈를국내에 공식 출시했다.뉴 3시리즈는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이 향상된 게 특징이다.특히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넓은 차체 폭을 강조해주며,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인디케이터가 수평 형태로 통합됐다. 또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이다.뒷모습은풀 LED를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켜주며,이와 더불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게이트가자동으로 열리는 편리한 기능까지 제공한다.인테리어는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돼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총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사운드 시스템도 추가됐다.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에디션 모델의 디젤과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및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등 투어링까지 모두7가지다.주력인 뉴 320d 세단은더욱 빨라진 경로 계산과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갖춘 새로운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17인치 경합금 V스포크 휠이 장착됐다.이외에 후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등 편의기능이 기본이다.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더한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는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M 스포츠 패키지만의 내⋅외장 패키지,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을 추가한 모델이다.효율성을 극대화한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글래스 루프,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과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뉴 320i 럭셔리 라인은 럭셔리 라인 전용의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다코타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기능 등 고급스러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전용 내⋅외장 패키지와 함께 다코타 가죽 시트, 뒷좌석 열선이 적용됐으며,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이외 뉴 320d 세단은 최고190마력과 최대 40.8 kg.m의 토크를갖추고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보다 0.2초 단축된 7.2초를 기록한다. 안전 최고속도는 230km/h다. 또한 효율성의 상징인 BMW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최고163마력의 성능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로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가격은뉴 320d 4,940만원*, 상시 사륜구동뉴 320d xDrive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5,390만원*,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4,600만원*,뉴 320i 럭셔리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5,840만원이며,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다.해당 가격은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한시적으로 적용된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미쉐린 비벤덤, 캔버스 위에서 재창조되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놓치지 말아야 할 차종은?▶ 너도 나도 SUV, 2022년 640만대까지 커지나▶ [르포]현대차, "연비 과장이라니? 소비자 직접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