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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영상 정도진 PD / 편집 박승민 PD] 한때 거리를 떠들썩하게 했던 노래가 있다. 채 한 소절을 듣기도 전에 무슨 노래인지, 누구의 노래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온 국민의 입에 오르내렸던 채연의 ‘둘이서’가 바로 그 주역이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5년 만에 돌아온 그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오랜만이지만 중국에서는 꾸준히 활동을 해 왔기에 그가 지닌 끼는 결코 줄어들지 않았음을 증명했던 화보 현장이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첫 번째 콘셉트는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띄는 내추럴 어텀 콘셉트로 진행됐다. 무대 위 진한 메이크업이 아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메이크업이 채연 본인의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살리며 다양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두 번째 콘셉트는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이번 앨범의 핀업걸 보다는 정제됐지만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콘셉트는 성숙한 가을 여인으로 과거 섹시 디바에서 현재 분위기 있는 여인이 된 느낌을 표현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의 근황과 중국 활동을 전하며 오랜만의 한국 활동에 대한 남다른 느낌도 언급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채연의 중국 활동은 7년 전부터 시작됐다. 처음엔 가수로 시작을 했지만 이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연기활동까지 병행하며 중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5년 만에 낸 ‘안봐도 비디오’ 앨범은 그리웠던 한국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충족시켜 주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새롭게 시도한 메이크업과 핀업걸 콘셉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채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이에 대중은 ‘역시 채연’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변하지 않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시간이 많이 흐르긴 한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언급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아무래도 중국 활동은 외로울 터. 그는 홀로 생활했던 타지에서의 시간은 외로웠지만 그 때문에 한국 활동이 더욱 즐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돌을 언급하며 “이전에도 많았지만 더 많아졌더라고요. 방송국에서 그 친구들 구별해가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이 지금은 없어 아쉽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방송활동에 있어서 변화된 점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예능이 관찰형으로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빠르고 역동적이었던 과거 예능과 달라 적응하기가 힘들었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유난히 깨끗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 비결을 묻자 “피부는 부모님께서 잘 물려주신 거 같아요. 먹는 거에는 장사가 없다는 걸 알고 최대한 먹고 싶은 걸 참으려고 해요”라고 답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오랜 시간동안 부단히도 열심히 활동했던 채연. 되돌아 본 그의 세월에는 공허함이 가장 크게 자리 잡는다고 말하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LETTER-SPACING: 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오랜만에 찾아왔지만 한국 팬들은 그를 잊은 적 없다. 그리고 지금껏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가수 채연을 오래오래 응원하고 기억할 것이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기획 진행: 배계현, 심규권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포토: bnt포토그래퍼 심형준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박승민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의상: 레미떼, 츄, 주줌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슈즈: 바네미아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백: 칼린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시계: 자스페로 벨라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선글라스&안경: 록옵티컬헤어: 라뷰티코아 베네타워점 하늘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베네타워점 경연 디자이너 bnt뉴스 기사제보 photo@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