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지재권 보호 위해 홍콩세관 상표권 등록

입력 2015-09-03 13:30
[구혜진 기자] 여성의류& 코스메틱 브랜드 ㈜난다가 대한 화장품협회에서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홍콩 진출 화장품 기업의 현지 모조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콩세관에 방문하여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다.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높아진 인기로 모조품의 대량 유통이 성행하면서 모조품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관계자는 “현재 홍콩세관에 상표권을 등록한 한국 화장품 기업이 3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화장품 기업의 모조품에 대한 지속적인 현지 단속을 위해 홍콩세관 상표권 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는 ㈜난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등 5개사와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으며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해 특허청과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화이트+블랙’ 불변의 법칙 ▶ [패션★시네마] 영화 ‘헬프’로 따라잡는 1960년대 복고 스타일링 ▶ 최지우-윤승아-이혜영, 우아하고 품격있는 젠틀 우먼룩 ▶ [패션★시네마]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속 개성만점 오피스룩 스타일링 ▶ 부츠컷 진으로 스타일링, 톰보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