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랑크푸르트서 티볼리 롱보디 공개

입력 2015-09-03 13:52
쌍용자동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컨셉트카 'XLV-에어(Air)'의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회사에 따르면 XLV-에어(Air)는 소형 SUV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 양산을 앞두고 제작된 컨셉트카다. 기존 티볼리를 기본으로 길이와 높이를 늘려 적재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게 특징이다. 엔진 등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한다. 실차는 오는 9월15일 개최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되는 XLV-에어(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재규어, XE 판매 돌입 4,710만원부터...▶ 현대차,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BMW, 액티브 투어러 하이브리드 선봬▶ 롤스로이스, 컨버터블 던(Dawn) 기대감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