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당장 바다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더운 날씨지만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을은 ‘패션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사실상 패션의 계절이라고 해도 막상 내 옷장을 열어보면 유행이 지난 옷들과 입을 수 있는 옷들은 올해 트렌드와 맞지 않아 고민에 빠지기 쉽다. 특히나 여자는 가을이 되면서 늘어만 가는 고민거리가 많겠지만 그 중 가장 걱정하는 것은 단연 패션이 아닐까. 이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들의 세련되면서도 간단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미쓰에이 지아
배우인줄 알고 착각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미모를 가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지아. 8월27일 열린 랩 시리즈 ‘퓨처 레스큐 리페어 세럼’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지아는 주위 관계자들로부터 감탄을 받을 정도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블랙&레드룩으로 풍성한 프릴이 들어간 블랙 미니 원피스를 연출했다. 또한 몸매가 드러나는 굵은 벨트로 강조하고 각선미까지 선보였다. Editor Pick – 발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싶다면 장식이 가미된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여기에 섹시함을 줄 수 있는 레드립과 미니 숄더백은 한층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황정음
청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 황정음. 여전한 꿀피부와 아름다운 그의 미모는 그대로였다. 복고 패션을 연상케 하는 팬츠와 쇄골이 살짝 드러나는 티셔츠로 매치하여 화이트룩을 그대로 소화했다. 멀리서도 빛이 나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그의 우아함은 단연 돋보였다. Editor Pick – 올 화이트룩이 부담스럽거나 단조롭다고 여겨질 때는 블랙 슈즈와 버건디 컬러로 된 베스트로 매치할 수 있다.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 최여진
모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패셔니스타 배우 최여진. 최고의 비율을 자랑하는 8등신 미녀 최여진 패션이 눈에 띄었다.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팬츠와 재킷으로 매치해 올 블랙룩을 보여줬다. 여기에 긴 생머리는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세련됨은 물론 시크한 느낌까지 자아내 주위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Editor Pick – 블랙이 주는 느낌이 강하다고 여겨진다면 블랙&화이트룩으로 연출해보자. 각선미가 드러나는 원피스와 재킷으로 매치하고 여기에 화이트 클러치와 슈즈로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의 ‘데님’ 패션은? ▶ [Fashion in MOVIE] 영화 속 휴양지 패션 엿보기⑤ ▶ [Star&Style] 베이직 아이템으로 멋스럽게 입기 ▶ 스타 각양각색 화이트 패션 스타일링 ▶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컬러, 블랙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