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 심각한 표정의 빗 속 스틸 컷…‘무슨 일?’

입력 2015-08-31 18:1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의 빗속 스틸 컷이 공개됐다.8월31일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측이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이 빗속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다솜과 류수영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빗속 아래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심각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겨져 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두 사람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거센 빗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이 푹 젖을 정도로 열정을 태운 두 사람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관계자에 따르면 19일 한 공원에서 진행된 현장에서 다솜과 류수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 리허설을 포함해 약 4시간 가량 자정이 넘어서까지 이어진 고된 스케줄이었지만, 두 배우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면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5회는 오늘(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