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절대미각 오장금에 빙의한다. 8월31일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측이 한 식당에서 김치 맛을 테스트 중인 오인영(다솜)의 모습이 담긴 현장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인영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앉아 있다. 오인영의 앞에는 김치 접시 다섯 개가 놓여 있고, 오인영은 이를 하나씩 맛보고 있다. 특히 “‘종갓집 며느리 체험’의 주인공 오인영 김치판매”라는 현수막과 함께 PD와 촬영팀들이 있어 오인영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임을 짐작케 한다. 이날 방송될 ‘별난 며느리’ 5회에서는 양춘자(고두심)의 종갓집 김치가 중국산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간 절대미각을 드러냈던 오인영의 능력이 발휘될 것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별난 며느리’ 5회는 오늘(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