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에 신봉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8월30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넘치는 흥의 제왕,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들은 1라운드와는 사뭇 다른 그의 깊은 목소리에 감탄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신봉선은 “드디어 내 신랑감을 찾았다”며 복면가수에게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또한 그는 “천사가 아닐까 싶다”며 사심이 담긴 평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장소연도 “매력이 많으신 분 같다”며 호감을 표했다.뿐만 아니라 평소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던 김구라마저 “청아한 목소리의 극치다”고 칭찬했고, 작곡가 김형석은 “마음을 무너지게 만드는 대단한 목소리다”며 극찬했다.한편 신봉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스토리는 오늘(30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