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후퍼, 호주 여행 가이드 자처

입력 2015-08-29 18: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후퍼가 호주 여행 가이드로 나선다.8월29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블레어 윌리엄스, 제임스 후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가 함께한 호주 편이 전파를 탄다.일곱 번째 여행의 주인공이 된 블레어는 호주로 떠나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본격적으로 호주 여행이 시작되자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슬로 라이프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온갖 지식을 총동원 해 형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또 호주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는 제임스는 호주 느낌 물씬 풍기는 복장으로 친구들을 마중 나와 블레어를 긴장시켰다. 제임스는 “내가 살고 있는 울런공에서 스카이 다이빙이나 암벽 등반 같은 체험이 있다”며 전문 가이드 같은 모습을 보였다.여행 중 친구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설명해주는 제임스의 모습에 친구들은 “원조 호주 사람인 블레어보다 제임스가 더 잘 아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친구를 자극 했다. 이에 블레어와 제임스는 여행 내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