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서라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8월28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KBS1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한동숙 역을 맡은 김서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서라는 “스튜디오에서 걷는 시간보다 뛰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마저도 좋은 팀들과 함께 했단 생각에 너무 즐거웠다.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저 동숙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극중 불임판정을 받은 종갓집 맏며느리 한동숙 역을 맡았던 김서라는 시어머니에 모진 구박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맑은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해 매회 시청자로 하여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오늘(28일) 오후 7시50분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