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들을 통해 알아보는 러블리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5-08-31 12:08
[김민수 기자]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성 또는 가족, 친구 등 다른 누군가한테 사랑을 주거나 혹은 받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특히 여성인 경우는 키가 크거나 마르거나 얼굴이 미인이 아니더라고 사랑을 받는 여성은 티가 나는 법.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것만 보이듯이 상대방에게 솔직한 자신을 보여준다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더 사랑받고 당당한 자신이 되기 위해 패션까지 신경을 쓴다면 한층 더 러블리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스타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러블리한 스타일링 제안한다. # 김유정 배우 김유정이 8월27일 오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스킨푸드 콘셉스토어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는 물론, 무결점 애기피부까지 소유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은 이날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로 연출했다. 여기에 러블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핑크립과 힐로 포인트를 줬다. Editor Pick – 여기에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짧은 슬림핏으로 된 화이트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미니 블랙 숄더백으로 우아함을 자아낼 수 있다. # 박보영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박보영. 여전히 예쁜 국민여동생 박보영의 패션은 산뜻했다. 브라운관에서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박보영은 도트무늬가 들어간 레드 스커트와 블라우스로 매치해 귀여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또한 그의 각선미는 여성미까지 선사했다. Editor Pick – 몸매가 드러나는 슬리브리드와 스커트로 매치하여 섹시함까지 강조해보자. 여기에 가을을 대비한 가디건까지 준비한다면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고아성 아역 때부터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 고아성. ‘배우는 서른부터 생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여주는고아성 패션이 단연 눈에 돋보였다.성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아성은 특별한 아이템이 없어도 단아한 느낌을 주는 민소매 원피스로 연출했다.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공식석상룩으로도 세련된 패션을 보여줄 수 있다. Editor Pick –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가을에 맞는 핑크컬러로 된 긴소매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여기에 스니커즈로 마무리 한다면 단아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보여줘 한층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수트+운동화’ 멋을 아는 남자들 ▶ [패션★시네마] 영화 ‘헬프’로 따라잡는 1960년대 복고 스타일링 ▶ 바캉스 시즌! 남녀 ‘마린룩 vs 그래픽룩’ 연출법 ▶ ‘야누스의 얼굴’ 데님, 그 묘한 매력 ▶ 부츠컷 진으로 스타일링, 톰보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