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불스원 미러 무상 장착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을 제외한 6개 광역시와 9개도 지역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장애인과 복지관 종사자가 이용하는 차 400대에 '불스원 미러'를 무상장착한다. 지난 5월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 등에 같은 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장착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불스원 미러'는 기존 평면 사이드미러보다 2배 이상 넓은 시야를 확보, 안전운전을 돕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유정연 불스원 마케팅본부 전무는 "지난 서울·수도권 지역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교통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내년에 유행할 자동차 색상은? '블루'▶ 르노삼성, "SM7 LPe로 현대기아차 틈새 뚫겠다"▶ 기아차, 4세대 신형 스포티지 공개▶ 벤츠, AMG C 63 및 한정판 판매...1억1,600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