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서예지, 수수+여리여리 스타일링 눈길…‘네추럴 끝판왕’

입력 2015-08-26 17: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라스트’ 서예지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8월28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출연하는 서예지(신나라 역)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수수한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서예지가 분한 신나라 캐릭터는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유쾌 당당녀로 등장인물들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의 특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서예지의 스타일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물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나라를 위해 서예지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는 전언. 무엇보다 무늬가 없는 단조로운 옷차림에도 여리여리한 몸매 비율과 청초한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더욱 강렬히 붙들고 있다. ‘라스트’ 측은 “서예지는 신나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배우”라며 “의상, 소품 하나하나에도 고심하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흥삼(이범수)의 아킬레스건이 담긴 단서라며 태호에게 쪽지를 남기고 간 작두(윤제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호가 흥삼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에이스토리)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