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스릴러 영화 ‘오피스’가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장식하게 됐다.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등 내로라하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과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를 비롯해 다수의 스릴러 각색가 홍원찬 감독이 만나 막강한 공포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에 많은 스타들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각자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은 유다인, 정주연, 조보아의 패션을 살펴보자.#유다인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유다인. 그는 브라운과 례드가 섞인 듯한 컬러의 니트 톱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이때 카키 컬러의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해줬고 가느다란 발목을 스트랩 힐을 신어 룩의 포인트를 줬다.가을이 다가오면서 레드 컬러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기장 차이가 나는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보다 더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정주연
투 톤 컬러의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주연은 청록색의 니트 톱에 청 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이에 트랜디한 실버 토트백을 손에 쥐었으며 두 개의 스트랩이 눈에 띄는 힐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밑단이 스캘럽으로 포인트가 된 스커트를 구비하자. 이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럽지만 톤앤톤 스타일링에 유독 빛을 발한다. 비슷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것.#조보아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조보아는 단아했다. 네크라인과 소매라인의 배색이 돋보이는 화이트 니트에 하이웨이스트 큐롯 팬츠를 매치한 것.와이드 핏감의 큐롯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이번 시즌 핫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헤치지 않은 화이트 힐은 깔끔했다.진주 장식과 블랙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니트를 선택하자. 이에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 팬츠를 더하면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화이트+블랙’ 불변의 법칙 ▶ ‘오늘도 스타일리시하게’ 오버올 스타일링 ▶ 부츠컷 진으로 스타일링, 톰보이룩 ▶ 입추 지나 벌써 가을, ‘마르살라’로 물든 연예계 ▶ 블랙 앤 화이트, 커플 신발을 맞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