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와 박스터 블랙 에디션 내놔

입력 2015-08-25 08:40
포르쉐코리아가블랙 컬러 박스터와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의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25일 포르쉐에 따르면미드십 엔진 로드스터인 박스터 '블랙 에디션'은 최고265마력의 2.7ℓ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했다. 전체적인 블랙 컬러는 소프트 탑에서 롤오버 프로텍션 바까지 유지된다.윈드 디플렉터는 소프트 탑을 내린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차체 흔들림을 줄여준다. 20인치 카레라 클래식 휠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듀얼 존으로 구성된 에어 컨디셔닝과 히팅 시트는 드라이버와 동승자에게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포르쉐 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은 350마력의 3.4ℓ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 기본 제품을 기반으로,후륜 또는 사륜 구동의 쿠페 및 컨버터블 등 총 4가지가 출시된다. '블랙 에디션'에는 20인치 911 터보 휠이 장착되고,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가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이다.보스® 서라운드시스템이 기본이며, 전후방 파크 어시스트도 마련돼 있다.박스터와 911카레라 '블랙 에디션'에는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자동 감광식 리어뷰 미러, 레인센서, 크루즈 컨트롤,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이 기본이다.판매 가격은 박스터 블랙 에디션 8,710만원,911 카레라 블랙 에디션 쿠페1억3,330만원,카브리올레 블랙 에디션 1억4,480만원, 4 쿠페 블랙 에디션 1억4,070만원,4카브리올레 블랙 에디션 1억5,230만원이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