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득남…아이 향한 ‘모성애’ 가득한 눈빛 포착

입력 2015-08-24 15: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화정’ 이연희가 드디어 득남한다.8월24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이 39회 방송을 앞두고 아들을 순산한 이연희(정명공주 역)의 초췌한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순산한 정명이 갓 태어난 아들을 자애로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명의 바짝 마른 입술과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는 이마가 오랜 진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를 바라보는 화사한 미소가 눈부신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한다.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정명과 홍주원(서강준)의 한층 성숙해지고 농익은 사랑에 기대감을 높인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은 연기에 사력을 다한 이연희와 그의 곁에서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는 황영희(옥주 역), 김영임(정상궁 역)의 모습에 실제 출산 장면을 목격하는 듯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아이를 품에 안고 모성애가 듬뿍 느껴지는 이연희의 자애로운 눈빛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엄마미소를 띠며 현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제작사는 “격변의 3막을 맞이한 ‘화정’이 큰 변화를 겪으며 확 달라진다. 그 큰 변화 중 하나가 정명과 주원이 부모가 되는 것이다. 부모가 된 정명과 주원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깊어진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화정’은 오늘(24일) 오후 10시 3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