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원진, 협력사 방문해 격려

입력 2015-08-24 17:09
한국지엠이 인천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에 회사 임직원이 방문해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24일 회사에 따르면 이 회사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 운영책임자(COO),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2차 헙력업체 한일금속공업과 에이엔피크리비즈를 방문했다. 한일금속공업은 신형 스파크 등 경소형차에 장착되는 가솔린 엔진의 부품을 공급한다. 에이엔피크리비즈는 계기판 클러스터와 스테핑 모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이 날세르지오 호샤사장은"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 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지엠이 그 동안 국내외 시장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샤 사장은 "하반기에는 더 넥스트 스파크 등 신차 판매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1차는 물론 2차 중소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의파트너십을 바탕으로세계 최고 품질의제품을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광순 한일금속공업 사장은 "2차 협력사에 대한 한국지엠의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쉐보레 신제품들의 성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은 300개 이상의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공급사는 3,000여 업체에 이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ℓ당 19.6㎞ 효율, 주인공은 푸조 2008▶ [르포]포르쉐, 서킷에서 드러낸 치명적 바이러스▶ [시승]넉넉한 공간에 착한 가격, SM7 LPe▶ 볼보, 신형 XC90 인기에 공급 못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