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 독특한 커플 요가로 ‘시선 집중’

입력 2015-08-24 14: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아슬아슬한 커플 요가를 선보인다.8월2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에서는 가상부부의 인연을 맺은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의 티격태격 로맨스 에피소드가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는 오인영과 차명석의 커플 요가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예능프로그램 ‘며느리 체험’을 흥행시키기 위해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가 돌입되는 것.공개된 사진 속 오인영과 차명석은 요가매트 위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은 다리를 쫙 벌린 채 서로를 당기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유연하게 리드하고 있는 오인영과 달리, 차명석은 뻣뻣한 몸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손 깍지에만 의지한 채 서로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고난이도 요가 자세가 눈길을 끈다. 차명석은 바닥에 누워 다리로 오인영을 번쩍 들고 있다. 힘에 겨운지 팔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차명석의 모습이 1초 뒤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것을 예감케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별난 며느리’ 측은 “드라마 속 예능프로그램 ‘며느리 체험’에서 러브라인 만들기가 돌입된다. 예능처럼 여러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오인영과 차명석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