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과자 사수 위한 귀여운 특공대 결성…‘쌍둥이 파워’

입력 2015-08-21 15:3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과 서준이 2인조 과자 특공대를 결성했다.8월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선반 위에 있는 과자를 사수하기 위해 과자 특공개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1년 전만 해도 과자를 먹기 위해선 엄마 아빠의 손을 거쳐야 했던 쌍둥이가 직접 과자를 먹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이날 서준은 높은 선반 위에 있는 과자를 발견하곤 과자를 먹기 위해 폴짝폴짝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자를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을 안 서준은 지나가던 서언을 발견한 후 “과자” “서언아 업어줘”라고 말하며 서언의 몸에 올라타 과자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서언은 다른 방법을 찾겠다는 듯 방에 들어가 과자를 강탈할 만한 도구 탐색에 나섰다. 서언은 장난감 더미 속에서 의자를 발견한 후 주방으로 재빨리 들고 가 서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준 또한 뒤에 있던 식탁의자를 재빨리 옮겼고, 둘은 앙증맞은 두 팔을 위로 쭉 뻗으며 과자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이 날 팀워크로 똘똘 뭉친 쌍둥이는 서로 다정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우애를 자랑하기도. 이에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서언과 서준이 결국 과자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