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김성은-박지윤, 스타일도 남다른 ‘하미모’ 멤버들의 시사회 패션

입력 2015-08-21 15:31
수정 2015-08-22 11:09
[구혜진 기자] 연예계에는 유독 친분이 두터운 모임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라는 ‘하미모’도 연예계 대표적인 사모임. 최근 ‘하미모’의 멤버 유선의 영화 ‘퇴마 무녀굴’ vip 시사회에는 김성은, 박지윤을 비롯해 예지원, 박탐희 등 하미모 멤버들이 대거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은 ‘하미모’ 멤버들. 이들은 각자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며 나이를 잊게 하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는데. 지금부터 유선, 김성은, 박지윤의 시사회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유선 영화 주인공답게 꽤 파격적인 노출의상을 선택한 유선. 그는 유니크한 디테일의 오프숄더 상의와 화이트 패턴이 가미된 슬림핏 스커트로 여성스럽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여기에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브레이슬릿과 이어링, 반지들을 레이어드 해 스타일 지수를 업 시키고 레드립 포인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에디터 추천 테슬 MINI MONO_NV 수술 밑단이 인상적인 패브릭 소재의 미니 스커트.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김성은 평소 스타일링 센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김성은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브라운 톤의 의상을 선보였다. 날씬한 상체를 강조하는 슬리브리스 터틀넥과 함께 와이드한 핏이 멋스러운 슬랙스를 매치하여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발목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기장감이 군더더기 없이 멋스럽다. 함께 매치한 토트백 또한 톤온톤의 공식을 지키며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을 더했다. 에디터 추천 SLIM BOOTS CUT_BK 슬림한 라인, 신축성이 우수한 데일리 팬츠. 하이웨스트 기장으로 골반을 잡아주며 워싱 없이 깔끔한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박지윤 ‘욕망 아줌마’ 박지윤은 플라워 패턴의 재킷과 팬츠 스타일링으로 페미닌 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깊에 파인 브이넥에 플라워 패턴의 재킷과 팬츠를 세트로 착용했고 블랙 토트백, 슈즈 등을 함께 매치해 시크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 같은 날 활용도가 높은 재킷 선택이 주목할 만하다. 에디터 추천 JUST MONO_BE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의 재킷. 앞, 뒤 기장이 라운드하게 마무리되어 하늘거리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같은 소재의 린넨 팬츠와 연출하면 멋스러움이 배가되는 제품.(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하이웨스트 팬츠 ‘예쁘게’ 입는 법 ▶ 김유정-김소현-김새론, ‘폭풍성장’ 소녀들의 스타일링 ▶ 블랙 앤 화이트, 커플 신발을 맞춰라! ▶ 블루-레드, 마성의 서머 컬러 스타일링 레시피 ▶ 부츠컷 진으로 스타일링, 톰보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