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이라 불리는 그녀들의 스타일

입력 2015-08-20 11:56
[김민수 기자] 꽃이 피면 언젠간 지듯이 시간이 지나면 나이가 들 듯 영원한 젊음은 없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가 바뀌듯이 젊음 또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늘어났다.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의학의 힘을 빌리거나 피부 케어를 습관화 하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저마다 자신의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여기에 패션까지 트렌드에 맞게 스타일링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젊음을 갖출 수 있다. 또한 관리를 한다고 해도 선천적으로 ‘동안’인 사람들도 많다. 이에 동안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 최강희 이름처럼 최강 동안이라고 불리는 스타는 단연 배우 최강희가 아닐까. 20대 외모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최강희. 시사회장에 참석해 이날 세월을 무색할 정도로 ‘동안외모’를 뽐냈다. 슬랙스와 반팔 티셔츠로 매치해 수수한 스타일링을 보여줬고 독특한 클러치로 포인트를 줘 마무리했다. Editor Pick – 여기에 여성스러움을 좀 더 보여주고 싶다면 반팔 티셔츠 대신 도트 무늬가 들어간 블라우스로 매치하고 화이트 스니커즈로 연출한다면 시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다. # 변정수 누구나 인정하는 패셔니스타 배우 변정수.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패션은 주위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핑크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매치하여 패셔너블하고 복고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기에 미니 블랙 핸드백은 그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Editor Pick – 막바지 여름을 위해 화려한 의상을 선택했다면 가을을 맞이하는 스트라이프 셔츠로 매치하는 것은 어떨까. 스니커즈의 편안한 느낌과 길게 올린 롤업 스타일링으로 연출해보자. # 장나라 한결 같은 동안외모로 매번 보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동안의 끝판왕 가수 겸 배우 장나라. 8월1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초절정 동안 외모답게 블랙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로 대학생룩을 보여줘 상큼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발목을 휘감은 스트랩 블랙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Editor Pick – 동안 외모로 도시적인 여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핏이 들어간 스커트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는 핑크 블라우스로 매치해보자. 군더더기 없는 몸매가 한층 우월함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컬러, 블랙 ▶ 입추 지나 벌써 가을, ‘마르살라’로 물든 연예계 ▶ 바캉스 시즌! 남녀 ‘마린룩 vs 그래픽룩’ 연출법 ▶ ‘오늘도 스타일리시하게’ 오버올 스타일링 ▶ [Fashion Code] 스타들의 ‘시사회룩’ 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