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한정수, 흡혈귀 사냥꾼과 싱크로율 100% ‘눈길’

입력 2015-08-19 19:1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한정수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1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강렬한 눈빛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가 하면 흡혈귀로부터 세손을 지키기 위해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흡혈귀 사냥꾼 백인호 역을 맡은 한정수는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늠름한 자태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실제 사냥꾼보다 더 사냥꾼 같은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한정수는앞서 ‘추노’, ‘아랑 사또전’ 등 사극을 통해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한정수는 흡혈귀를 쫓는 추격자로 거듭나 매력적인 상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는 출중한 무예 실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이수혁을 없애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한편 김성열(이준기)과 귀(이수혁)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펼쳐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