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서우-지진희-오지호, 매회 특별 손님 등장…‘이번 주는?’

입력 2015-08-19 09: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심야식당’ 특별 손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22일 방송될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는 매주 찾아오는 특별 손님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화 ‘메밀전’편을 통해 테러로 잊혀진 불운의 하이틴 스타를 분한 심혜진, 단골손님인 국수 시스터즈와의 요절복통 로맨스를 그린 강두, 불치병으로 인해 사랑하는 딸을 떠날 수밖에 없는 마술사 지진희를 필두로 ‘심야식당’의 초호화 특별 손님이 시작됐다. 이후 21살 차이의 오지호-남지현이 그린 결혼 골인 스토리, 이영하-이영범이 보여준 추억의 버터 라이스, 순수한 복서이자 사랑꾼 조동혁, 피자두를 통해 인생의 쓰디쓴 사랑이야기를 그린 서우, 김정훈-전소민의 알콩달콩한 청춘 연애 이야기, 웃음기 쏙 뺀 김정태의 눈물 가득한 어머니의 ‘감자맛탕’까지 14회까지 달려오면서 수 많은 특별손님들이 ‘심야식당’을 다녀갔다. 각각의 배우들은 자신과 꼭 맞는, 혹은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의 이야기를 통해 ‘심야식당’과 함께 했다. 이들이 함께한 재미, 감동이 함께한 스토리와 추억이 깃든 음식들은 매회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앞으로 종영까지 불과 6화를 앞둔 만큼 어떤 초특급 게스트가 ‘심야식당’을 찾아올 지 기대된다. 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