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막바지 여름, 끝판왕의 등장처럼 마지막 무더위를 없애줄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화이트’가 아닐까. 우아함, 청량함, 세련미, 고급스러움, 깔끔함, 순수함 등 많은 단어들을 생각나게 만드는 화이트. 화이트만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스타일링이 존재함으로서 여성들에게는 변함없는 패션 단골 아이템이다. 오직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백의 아름다움 ‘화이트’. 이에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는 화이트만으로 연출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차예련
여전히 우월한 미모와 꿀피부 인증녀 배우 차예련. 8월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퇴마:무녀굴’ VIP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차예련은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핏 화이트 원피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화이트 원피스에 안성맞춤인 레드립으로 블랙이 낼 수 있는 시크한 느낌을 선보여 주위 관계자를 시선을 끌었다. Editor Pick –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싶다면 짧은 슬림핏 화이트 원피스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발목을 휘감은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 류현경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더러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류현경. 8월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미모 배우 류현경이 아찔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시스루 패션을 연출했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Editor Pick –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섹시함을 좀 더 발산하고 싶다면 올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와 레드립으로 완성할 수 있다. 컬러가 가미된 숄더백과 구두로 매치한다면 한층 여성미를 보여줄 수 있다. # 박민지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배우 박민지. 8월18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옴니버스 독립영화 ‘오늘영화’ VIP시사회가 열린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크한 느낌을 주는 레드립과 올 화이트룩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가운데 그만이 가지고 있는 청순함까지 보여줬다. 여기에 화이트 슈즈로 올 화이트룩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 전부 드러내는 민소매 원피스보다 오프 숄더로 어깨만 드러내는 원피스라면 여성미를 줄 수 있다. 또한 소매 프릴까지 있어 여성스러움은 물론 막바지 여름 시즌을 즐기기 좋은 원피스다. 스트랩으로 감은 화이트 슈즈로 마무리해 보는건 어떨까.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미니백’으로 연출한 ★들의 데일리룩 ▶ [패션★시네마] ‘비긴 어게인’ 속 놈코어룩 스타일링 A to Z ▶ [Styling Guide] 핫서머 원피스, 트렌디하게 고르기 ▶ “편하게 입어봤어” 걸그룹 데님 스커트 & 팬츠 데일리 룩 ▶ 여름에도 ‘블랙’의 인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