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밴드 FUN 보컬 네이트 루스가 한국 팬들에게 신곡 라이브를 선물했다.8월13일 음악 사이트 멜론 측은 뮤직스토리를 통해 첫 솔로 앨범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으로 2년 만에 내한한 네이트 루스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멜론라디오 스타 DJ 네이트 루스X에디킴의 ‘FUN FUN 라디오’와 녹음현장에서 오직 기타 반주에 맞춰 특유의 따뜻하고 담담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네이트 루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네이트 루스는 새 앨범 ‘그랜드 로맨틱’의 타이틀곡 ‘낫띵 위드아웃 러브(Nothing without love)’와 빌보드 차트에서 6주간 1위를 기록했던 FUN(펀)의 대표곡 ‘위 아 영(We are young)’을 라이브로 선보였다.네이트 루스는 내한 공연 바로 다음 날에 이뤄진 일정이었지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완벽한 감성과 목소리로 한국 팬들에게 그의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보적인가창력을 그대로 확인시켰다.또 멜론 라디오 스타 DJ에서는 로맨틱한 보이스의 에디킴이 네이트 루스와 함께 훈훈함 넘치는 방송을 진행했다. 에디킴은 네이트 루스에 대한 반가움과 설렘을 내비치며 ‘떼창’, ‘진짜 진짜 사랑해’ 등 한국말을 가르쳐 주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네이트 루스는 “솔로 앨범이 출시 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떼창을 불러 준 것에 대해 감격을 금치 못하며 신곡이 나올 때마다 한국 공연에서 테스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은퇴하더라도 한국에서의 공연은 꼭 하겠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네이트 루스의 이번 영상은 이번 내한 기간 동안 라디오 일정만 소화한 네이트 루스가 유일하게 남긴 라이브 영상으로 멜론에서 독점 공개됐다. (사진출처: 멜론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