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中 드라마 ‘캐럿연인’ 누적 조회수 33억 돌파 기염

입력 2015-08-13 16:1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캐럿연인’ 정지훈이 현지 온라인 종합 재생횟수 17억만 뷰를 돌파했다.8월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가 출연한 중국 주연 드라마 ‘캐럿연인(Diamond Lover)’이 현지 온라인 종합 재생횟수 17억만 뷰를 돌파하며 중국 내 대세작으로 등극했다.중국의 종합 인기순위 집계기관 블링키지(VLinkage)에 따르면 7월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캐럿연인’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이치이, 소후, 투더우, 유쿠 등 8개 주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의 일일 평균 재생횟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총 68부 제작, 현재 42부까지 방송을 마친 ‘캐럿연인’은 13일 기준 전편 누적 조회수 33억뷰를 돌파, 중국 내 범국민적 인기 속에 13억 인구를 사로잡은 대박 드라마로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중국 매체 QQ닷컴은 “정밀한 스토리 전개와 개성 있는 캐릭터는 물론 정지훈, 탕옌 등을 필두로 한 스타 라인업이 감탄할만한 작품을 만들었다”며 그 흥행 요인을 집중 조명했다.한편 비는 ‘캐럿연인’에서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회사 대표 소량 역을 맡아 중국 인기 배우인 탕옌, 뤄진 등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