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촬영 현장 비타민 등극 ‘유쾌발랄’

입력 2015-08-13 09:50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의 유쾌한 쉬는 시간 모습이 포착됐다.8월13일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남다른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정은의 촬영 대기 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정은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뽐내는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만만치 않은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로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 등 현장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또한 김정은은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뜨거운 연기 열정까지 드러내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는 상황.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는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기를 거두고 잔혹한 현실에 놓인 정덕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김정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 촬영에 고초가 많아 배우들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지쳐하지만 김정은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있다”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니 본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별만들기이엔티)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