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익사이트가 이미자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8월12일 소속사 아레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익사이트는 15일 오후 2시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재일교포단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초청으로 개최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가수 이미자 무료 기념 콘서트 오프닝에 오른다.이날 익사이트는 ‘엘레지의 여왕’ 국민가수 이미자의 광복 70주년 기념 무료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서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 ‘우리 그냥’,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눈물이 날 때’를 부를 예정이다.익사이트 측은 “의미가 큰 자리에 대선배님이신 이미자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는 마음을 전했다.한편 익사이트는 ‘블루문(BLUE MOON)’을 통해 일본 신주쿠 오오쿠보의 한류공연장에서 공연과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앨범 프로모션 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아레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