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미스틱 식구들, 조언보다는 격려해줘”(인터뷰②)

입력 2015-08-12 07: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재정이 가수 장재인, 에디킴 등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8월11일 박재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된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 공연을 앞두고 공동 인터뷰를 가졌다. 박재정은 “미스틱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받은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언이라기보다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해줬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음악 장르는 다르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재정은 “조형우와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래 해서 원래 친했고, 에디킴과도 축구할 때 만난 적이 있다”며 “장재인은 자주 만났던 것 같다. 주로 ‘어떤 전시회 봤느냐’는 질문을 자주 하더라”고 밝혔다. 이날 ‘미스틱 오픈런’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나의 하루’ ‘내일 할 일’ ‘차마’ ‘애니(Annie)’ ‘사랑한 만큼’ ‘1월부터 6월까지’ ‘여름밤의 꿈’ 등을 열창했다. 이번 공연은 미스틱과 전속 계약 후 박재정의 첫 공식 활동이었다. 한편 소속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 오픈런’은 이달 18일 가수 장재인과 피아니스트 남에코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25일에는 가수 조형우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박재정 공식 페이스북)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