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메즈 첫 앨범 ‘사분의일(1/4)’이 그의 만 26세 생일에 맞춰 온, 오프라인 발매됐다.8월11일 정오 공개된 자메즈 첫 번째 앨범 ‘사분의일’은 인생의 4분의 1인 20대 중반 대한민국 남자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꿈’이라는 큰 개념 아래 청춘들이 느끼는 욕망과 열정, 희망과 열등감 등의 감정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표현했다. 특히 자메즈는 특유의 진솔함과 통찰력으로 꿈이라는 진부한 주제에 대해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파일럿(Pilot)’은 하늘을 나는 꿈에 중독된 자메즈의 이야기다. 함께 공개된 ‘파일럿’ 뮤직비디오는 자메즈가 유년기를 보낸 강원도 화천, 가족과 함께 이민을 떠나 학창시절을 보낸 중국 사천 그리고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와 현 거주지인 서울 회기동 등지에서 현실감 있게 촬영됐다. ‘파일럿’ 외에도 ‘아우디(Audi)’ ‘드링스업(Drinks Up)’, ‘행오버(Hangover)’ 등 3곡이 모여 한 편의 음악 영화로 완성된 ‘나의 하루’ 뮤직비디오 역시 이범 앨범에 수록돼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자메즈 첫 앨범 ‘사분의일’은 음악 프로듀싱 뿐 아니라 아트워크 제작, 뮤직비디오 연출, 앨범 디자인 기획 등 모든 곳에 그의 손길이 닿아 있다”며 “자메즈가 오랜 시간 열정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음악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메즈 첫 앨범 ‘사분의일(1/4)’은 오늘(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발매됐다. (사진제공: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