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예뻐지고 싶은 이들의 ‘뷰티 APP’

입력 2015-08-12 09:00
[유정 기자] 뷰티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똑똑한 소비자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나 뷰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뷰티 APP’ 덕분이다.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정점을 찍고 있는 최근에는 뷰티에 최적화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한층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현재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가장 핫한 뷰티앱을 골라보았다. 오늘보다 내일 더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똑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나보자. ■ 내 안의 뷰티, 뷰티인미(Beauty in me) 피부 관리방법 같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뷰티 노하우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 CJ E&M에서 만드는 앱 답게 온스타일 ‘겟잇뷰티’ ‘렛미인’ 등의 방송 프로그램의 콘텐츠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뷰티 멘토들의 메이크업 노하우나 토털 뷰티케어 방법을 스마트폰 하나로 모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무엇보다 이러한 방대한 량의 콘텐츠 중에서 본인이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정보를 모아둘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언니에게 물어봐, 언니의파우치 어플리케이션 ‘언니의 파우치’는 메이크업 팁을 비롯한 유행하는 화장품, 화장품 사용 후기 등을 담은 미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회원들이나 파워 블로거들이 직접 남기는 화장품 후기를 실시간으로 얻는 방식. 특히 자신의 나이와 피부타입, 피부 톤 등을 선택하면 자신의 피부에 해당하는 정보와 맞춤 답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타 유저의 질문에 답변을 달면 포인트를 수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장점을 살려냈다. ■ SNS와 쇼핑의 결합, 에스앤팝(SNPOP)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어플리케이션 에스앤팝(SNPOP)은 SNP화장품의 공식 쇼핑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사용자가 판매자가 될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커버스 앱이다. 또한 SNPOP내에서 운영자가 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형태를 취한다. 지인에게 운영자 전용 혜택가에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누적되는 적립금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에 SNP화장품의 상품을 알리고 이를 통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받아 현금전환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주문 및 입금확인, 포장, 배송 등의 관리는 SNP화장품 본사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판매자로서의 리스크는 없다는 것이 장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으면서 자유롭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SNP화장품, 뷰티인미, 언니의파우치 어플리케이션 화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무도 가요제 아이유, 완벽 꿀피부 따라잡기 1,2,3 ▶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리얼 헤어스타일 TIP ▶ ‘극성수기’ 서머 바캉스! 파우치 속 잇(It) 아이템 ▶ [뷰티신상] 설렘 가득한 뷰티 콜렉션 ▶ 스타들의 ‘피부 트러블’ 없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