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노래방 콘셉트의 ‘음오아예’ 공개…‘비글미 물씬’

입력 2015-08-10 11:1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8월10일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가 부른 ‘음오아예’ 세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마마무는 ‘음오아예’를 노래방 반주에 맞춰 부르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문별과 화사의 랩파트를 대신 소화하고 마이크 쟁탈전을 벌이는 등 마치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놀러온 듯 비글돌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독특한 세로 화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마마무가 시도한 세로라이브는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영상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세로 보기 형태를 반영한 영상으로, 최근 몬캐스트의 새로운 음악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마마무는 소속사를 통해 “세로라이브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봤는데 신선했다. 멤버들과 진짜 노래방에 와서 함께 노는 것처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 여러분이 보시고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마마무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1st 무파티’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마마무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